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전 서커스 (문단 편집) === 2일차 탐정 === 12월 29일, 구치소를 찾아간 두 사람은 대인 관계가 나쁜 맥스에게 좀 착하게 행동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맥스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달리 마술사로서 상당히 높은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은 늘 세계를 목표로 하고 늘 발전하기 때문에 의지가 보이지 않는 다른 동료들을 안 좋게 봤다고 말했다. 맥스의 말도 일리가 있다며 마요이가 동조했고 맥스는 자신이 그랑프리에서 우승하여 흉상을 받은 것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식당에 놓아두었다고 하는데 그 흉상이 사건 3일 전에 분실되었다고 말한다. 또 사건 당일 아침, 식당에 "살인자에게 고한다"는 메모가 붙었는데, 단장이 그걸 갈기갈기 찢었다고 한다. 나루호도는 단장실에서 단장의 옷에 있던 나머지 조각을 발견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살인자에게 고한다. 결정적 증거를 갖고 있으니 오늘 밤 10시 숙소 앞 광장으로 오라." 즉 단장은 이 메모를 보고 현장에 간 것이었다. 숙소 앞을 지나가다 카루마 검사를 만난 나루호도는 미츠루기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미츠루기는 마요이가 [[쿠라인 마을]]로 돌아간지 얼마 되지 않아 [[소생하는 역전|"검사 미츠루기는 죽음을 택한다" 라는 메모를 남기고 잠적했다.]] 전 날에 보지 못 한 곡예꾼이 있다는 말에 서커스장을 찾다가 이토노코를 만난다. 이토노코와 대화하다가 메이가 이 곳에 있다며 함부로 뒷담화를 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부저 소리와 함께 메이가 등장한다. 메이는 나루호도와 놀고 있는 이토노코에게 채찍 난사를 한 뒤, [[카루마 고우|아버지]]의 이름에 먹칠을 한 나루호도와 미츠루기 모두에게 복수할 생각이었음을 드러내고 자신만만하게 사라진다. 나루호도는 미츠루기의 이름을 되뇌는 마요이를 매섭게 몰아세우고[* [[안녕히, 역전]] 편의 떡밥.] 3층의 곡예꾼 [[키노시타 다이사쿠|아크로]]를 만나러 간다. 그의 이름은 [[키노시타 다이사쿠]]로, 부모가 그를 버린 바람에 단장에게 신세를 지고 살아왔다. 그는 이상하게도 미리카에게 적의를 품고 있는 말투를 내보인다[* "순수한 게 좋은 겁니까?", "그거라면 미리카에게 물어보지 그러세요?" 등 착해 보이는 그의 인상과 달리 상당히 퉁명스런 반응을 보인다. 아크로를 제외한 다른 서커스 단원들은 모두 마리카한테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기에 더더욱 수상하게 느껴진다. 아크로는 그 맥스마저도 좋게 평가했던 인물이다.]. 반 년 전에 어떤 일로 그는 다리를 다쳤고 휠체어에서 일어날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 시점에서 그의 [[사이코 록]]이 발동된다. 또한 그는 쿵 소리를 듣고 창문을 보았는데, 맥스가 아래서부터 위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천막에 가면 미리카를 만날 수 있다. 그녀는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고 믿고 있었고(...) 그래서 아버지의 죽음에도 크게 슬퍼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또 "살인자에게 고한다" 메모는 사실 그녀의 주머니에 들어갔던 것이었다. 그녀에게 레온의 옷을 가져다주면 반 년 전의 사고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반년 전, 입을 벌린 사자 레온의 입으로 미리카의 머리를 넣는 곡예를 하다가 그것이 실패했고, 결국 화가 난 단장이 레온을 죽였다. 토미를 만나보면 그 또한 반 년 전의 사고에 대해 무언가를 숨기는데, 사이코 록을 풀고 나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당시에 물린 것은 미리카가 아닌 아크로의 동생, "[[키노시타 잇페이|바트]]"였으며, 레온에게 물리는 바람에 연수를 다쳐 식물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레온이 그를 무는 순간, 마치 히죽 웃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또한 바트도 미리카에게 반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서로 후추를 가지고 종종 재채기를 하는 장난을 쳤다고 말해준다. 이걸 기반으로 아크로의 사이코 록을 풀고 나면,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실 미리카의 주머니에 메모를 넣은 것은 아크로였으며, 그는 미리카에게 적의를 품고 있었던 사정을 이야기한다. 바트는 미리카와 내기를 했던 것이다. 미리카가 레온과 하던 곡예를 바트가 하면,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는 내기였다. 바트는 목을 물리고 말았고, 흥분한 아크로가 레온에게 맞서다 다리를 다치게 되었다. 얘기를 마무리하던 중, 이야기를 엿듣던 카루마 검사는 아크로를 증인으로 데려가 버린다. 그리고 나루호도는 진범의 정체를 확신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